가끔씩 지하철에서
앞에 어떤분이
청바지를 입었는데
정말 고약한 냄새가 난적이 있었습니다
ㅠ_ㅠ
그런데?
어느순간
제가 입는 청바지에서도
그런 비슷한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는거죠..
청바지 냄새 나는 원인과
냄새 잡는 방법
알아보아요:)
청바지에선
왜 이상한 냄새가 날까?
잘 세탁하지 않는 청바지 특성때문이에요.
청바지의 ‘물빠짐’특성으로 인해
한번 사면 잘 세탁하지 않죠?
그리고
그렇게 잘 안빤 청바지에는
어마어마한 박테리아가 서식합니다.
그래서 냄새가 나는것이죠-!
청바지
냄새잡는 꿀팁✨
두단계가 있습니다.
1) 냄새가 별로 심하지 않음
2) 냄새가 아주 고약함
일단 1번부터 알아볼게요!
냄새가 별로 심하지 않을때는
보통 세탁하는것처럼 하시고
<건조>에
특히 신경써서
해주시면 됩니다.
건조시킬때는
다른 빨래들과 다른 방에서
건조시키는 것이 좋아요.
특히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충분한 곳에서요!
또한
입기전에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를 뿌리면
섬유조직 사이의 냄새까지
같이 증발되기 때문에
더욱 냄새제거에 좋아요:)
두번째.
냄새가 아주아주 고약하다면?
지퍼백에
신문지와 같이
청바지를 밀봉해서 넣고
냉동실에 30분정도
넣어주세요!
냄새가 거의 싹 사라질겁니다>_<
청바지 냄새의 원인인
박테리아가
저온에서는 다 죽기 때문이죠!
요렇게 한번
해봐주시구요.
평소에
청바지 관리하는 방법은?
첫번째.
입기전에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나
향균 스프레이를 뿌리고
충분히 건조시킨 뒤에
입어주세요!
두번째.
땀 많이 흘리는 날에는
청바지 입는걸
자제해주세요.
땀을 많이 흘린다면
청바지에 냄새가 너무 잘 배게 되거든요.
세번째.
맘에 드는 청바지는
2벌 정도 구매해서
한벌씩 번갈아가며
입는 횟수를
최소화해주세요.
청바지는 덜 입을수록
더 오래갑니다.
(당연한 말인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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