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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과뉴스

달라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바뀐 등교일정은?

by 얼음보리차 2020. 11. 5.

지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거리 두기 체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세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세분화되는지도 잘 와닿지 않고
ㅠ_ㅠ

특히 그에 따라 학교 등교일정은
어떻게 변화되는지도 헷갈립니다.

오늘은 11월 7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단계별 전환기준에  따른 학교일정

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제작은 포크리닷컴에서 만들었어요:)

 

 

 

일단,
달라진 사회적 거리두기?
어떻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 3단계(+2,5단계) 에서

5단계 세분화로 바뀌었습니다.

단계는 5단계인데, 3단계에서 끝나는건 뭥미?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
생활방역 지역 유행 단계 전국 유행 단계
수도권
100명미만
수도권
100명이상
1.5단계의 2배이상증가 전국
400-500명
이상
전국
800-1000명
이상

 

기존 3단계보다 훨씬 더 강력한

확진자 수가 요구되는 게 보이시나요?

전국 800명에서 1000명 이상이라..

한번도 대학민국이 경험하지 못한 숫자 아닌가요.

 

우리나라의 특성상 아마"2단계"까지가

최고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초 대유행이 불지 않는이상

기존의 체제를 계속 유지한다.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면, 이에 따른 등교일정은 어떨까요?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
수도권
100명미만
수도권
100명이상
1.5단계
2배 이상 증가
전국
400-500명
이상
전국
800-1000명
이상
밀집도 2/3
원칙
밀집도 2/3
준수
밀집도 1/3
원칙
밀집도 1/3
준수
원격수업 전환
여건에 따라
조정가능
  탄력적 운영
2/3까지 가능
   

 

굉장히 등교일정조건이 완화되었습니다.

이제까지 5월부터 유지했던 1/3원칙은

이제 수도권에만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생겨야

적용가능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주1회
또는

많아야 주2회 가던 1/3원칙말입니다.

이것 역시 과밀,과대 학교가 아니라면

수도권에만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생겨도

매일 등교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전국에 4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타나야

1/3원칙이 모두 적용되니까요.

 

 

따라서 앞으로의 기조가 계속 유지될것 같습니다.

(엄청난 대유행이 있지 않는 이상!)

그리고 학생들이 등교가 중지되는 경우는

전국에서 8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생겼을 경우에만

시행됩니다.

 

과연,, 그러는 날이 올까 모르겠어요.

 

 

 

굉장히 러프?해진 등교기준을

지금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왠만한 유행(전국 확진자 200-300명)
이 되어도

학교는 계속 나갈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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